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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첫 커플 운동화^^ . (오빠랑 맛집_신촌 형제갈비) 2014.10.10 첫 커플 운동화 새벽 퇴근길.. 그래도 오빠 만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오빠랑 맛집~ 신촌 형제 갈비 오빠랑 저녁으로 먹은 신촌 형제갈비 오빠가 신촌에 있을 때 애정하던 곳! 나 데리고만 두번째 방문 오빠가 좋아하는 육회비빔밥과 또 오빠가 좋아하는 갈비탕~ 형제갈비가면 육회보단 갈비탕이 이긴다~ 고기가 어마어마하다고~ 고기 좋아하는 남자.. 이거 맛잇게 먹고 나오는 길에 아주머니니께서 선남선녀라고 이뻐해주셔서 엔돌핀 마구 샘솟았는데..;; 화장실에 폰을 놔두고 와버렸다.. 현백까지 가서야 겨우 생각 난 것.. 요즘 단통법 때문에 폰 새로사면 엄청 비싼데..ㅠ 엄청 열심히 가서 봤는데 휴대폰은 없었다.. 오빠랑 커플폰인데ㅠ 그냥 내려오려는데 오빠가 아주머니게 가서 여쭤보더니 아주머니.. 더보기
2014.10.07. 서프라이즈 방문 생긴거와 다르게 허당기가 넘치는 오빠~ 하지만 서프라이즈는 늘 성공한다~ 내가 생각하지 않았을 때 항상 감동을 주는 오빠~ 어느 평일날.. 오프여서 집에 건어물녀 코스프레중이다.. 외근 나갔던 오빠가 일 끝내고 잠깐 전화했을때는 회사 들어간다고 했는데.. 갑자기 커피들고 내 앞에 나타났다;;; 우리 집 근처에서 외근이었나 보다. 마주선 건어물녀와 정장 쫙 빼입은 신사;; ㅜㅡㅜ 엄청 당황스러웠지만 손에 커피만 들려주고 쿨하게 떠나는 오빠 머리 좀 정리하고 나오겠다며 기다리라고해도.. 회사 들어가야한다며 진짜 커피만 손에 들려주고 슝슝 가버리는 워커홀릭... 건어물녀 상태라도 헤어짐이 아쉬운지.. 커피살 때 불러내서 같이 샀으면 더 오래 볼 수 있잖아~ 라고 하니까 그러면 서프라이즈가 아니잖아~ 란다.. .. 더보기
2014.08.28 오빠 생일.. i am in london... 2014.08.28 오빠 생일.. i am in london... 오빠 생일날 호강은 내가 하네~ 타워 브릿지 야경 너무 예쁘쟈나~ 오라버니가 루트 짜주다가 타워브릿지는 야경 봐야지 하면서 저녁 시간에 넣어준.. 코벤트가든 갔다가 닐스야드 살짝 들리고나니 벌써 어두워진.. 부리나케 타워 브릿지로 달려갔다.. 우와 저기 나란히 서 있는 연인은 참 좋겠다.. 이렇게 아름다운 걸 함께 볼 수 있어서.. 나는 혼자.. 생일 맞은 햇님이도 혼자.. 우린 한강가서 저런 모습 연출해야하나;; 마포대교 갈까;; 런던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는데.. 타워 브릿지 야경 보고 감탄했음~+_+ 에펠탑 못지 않아~ 내꼬야~~ 이곳에서 함께 오빠 생일 축하해준 타워브릿지에 같이 오자~ 생일 축하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