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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리치몬드

2014.11.20 오빠 시험끝나고 옴돔 먹은 날 2014.11.20 오빠 시험끝나고 옴돔 먹은 날 오빠의 시험이 드디어 끝난 날~!! 그리고 저녁에 오빠랑 만난 날~!! 피곤할 오빠를 위해 집앞에서 간단히 먹으려고 새로생긴 제주집에서 옥돔을 먹었다. 가격은 비싼데 나머지가 다 별로라서 실망했다.. 그리고 실내가 넘 추워서 밥공기가 나오자마자 찬밥.. 우리오빠 오늘 고생 끝낸 날인데.. 따뜻한 밥 먹어야하는데.. 인증되지 않은 맛집은 함부로 가는게 아니구나.. 얼른 식사 끝내고 리치몬드로 달려갔다. 오빠는 핫초코, 나는 페퍼민트 식후였지만 호두 치즈 브레드 리치몬드 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가격대비 퀄리티도 짱짱~ 안에 크림치즈가 얼마나 가득 들어있는지.. 오빠도 식사가 마땅찮았는지 왠일로 식후디저트 잘 먹네~ 오늘 오빠랑 맛집은 서교동 리치몬드에서~.. 더보기
201.10.18 꼬야 업구 집으로 가고픈 날ㅠ (오빠랑 맛집 _ 서교동 키움초밥, 리치몬드) 201.10.18 꼬야 업구 집으로 가고픈 날ㅠ (오빠랑 맛집 _ 합정 키움초밥) 토요일이었지만.. 새벽에 퇴근을 한지라 쿨쿨 자다가 오후에 일어났다. 내가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붕붕이타고 슝슝 달려 온 우리 오빠.. 밤새 고생했다고 먹고싶은거자가는 오빠말에 오랜만에 외친 스시골~~ 사실 스시골이던 시절의 초밥이 더 맛있었던 곳이지만 키움초밥으로 바뀐 뒤에도 종종가던 곳.. 스시골에서 오빠랑 맛집 엄청 찍었었는데~~ 오늘은 옆 테이블에 소개팅 남녀가 앉았다. 어색한 대화소리가 다 들려서.. 3년 차인 우리는 마냥 귀여워 보일 수 밖에~ 오빠가 내가 음식 찍을 사진을 주자.. 옆 소개팅남도 소개팅녀에게 음식을 찍으란다... 소개팅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폰을 꺼내 들고서 나처럼 찰칵 찰칵..ㅋㅋㅋ 여자들의 식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