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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오빠랑 맛집

2014.12.08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2014.12.08 이번 달 오빠와 첫 영화~ 인터스텔라 역시나 오빠의 오랜 고집이 있는 복도쪽 좌석으로 예매.. 얼마나 재미있게 보던지.. 글씨도 한번밖에 안써줬다. 보고나서는 인터스텔라의 감흥에 젖어서 계속 재밌다고.. 오빠가 재밌었더니 나가 더 기분좋앙~ 오빠가 좋아하는 토피넛날떼 오빠가 꽂힌 포카칩 스윗치즈맛 허니버터칩 대용으로 굿굿 내가 도전한 매운 꿀꽈배기....는....한입먹고 조용히 넣었다.ㅠ_ㅠ 아토피 비염 천식은 편강~ 한~의원~~~ 몇 년 째냐.. 오랜만에 하오커 짬뽕과 짜장면이 맛있는 맛집 여기서 요리류도 여러번 시켜먹었지만 별루.. 지난번에 오빠와 먹었던 깐풍기도 진짜 별루.. 짜장면 짬뽕은 완전 짱~ msg 쓰지 않는 중국집이라더니 역시나 중국요리 먹은 후에도 속 괜찮.. 더보기
2014.12.03 본죽아 고마워 본죽아 고마워 2014.12.03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무리한 스케줄이 나와서.. 이틀내내 새벽부터 추위에 벌벌 떨어서 그런지 위가 쪼글아들어서 그런지.. 급체로 약도 계속 먹구.. 급체인데도 저녁마다 과식;;하구.. 결국엔 해결사 오빠가 나섰다. 하루종일 약만 먹었는데.. 빈속을 죽으로 다스려준 오빠.. 사실 죽 먹기 전에 오빠 보자마자 싹 다 나았다구요~ 오빠랑 맛집 오늘은 맛있는 죽죽죽 집에서~ 죽먹고 디져트는? 오빠가 강제로 주문한 잎차.. 항상 달다구니를 주문하는 오빠도 오늘은 라떼도 핫초코도 포기하고 함께 차를 마셔 주었다. 오빠는 큰 잔, 나는 작은 잔 더보기
2014.11.30 오빠랑 타임스퀘어 오빠랑 타임스퀘어 2014.11.30 이사한 오빠네 집 근처에 타임스퀘어가 뙇~ 타임스퀘어 자주 가게 생겼네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 반짝 12월은 춥긴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내 생일이 있어서 좋다~히힛 한식 매니아 오늘의 오빠랑 맛집은 푸트코트 한식으로 초이스~ 다른 맛집도 많았지만 한식이 땡겼으므로 모던하우스갔다가 바로 옆 푸트코트에서~ 둘다 엄~~~청 맛있었다. 배가 고팠나~? ㅎㅎ 모던 하우스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카페마마스도 있다~ 여기 파니니와 샐러드도 먹고싶었지만.. 한식이 먹고 싶었으니.. 대신 디저트로 청포도 주스~ 나는 메론주스~ 리코타 치즈샐러드는 다음에 먹으러 올께. 정말 먹고 싶구나. 밑에 이마트 갔다가.. 오빠가 요즘 계속 계임기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게임 .. 더보기
2014.11.24 오목교 맛집 블라블라그릴 (BLA BLA GRILL) 2014.11.24 오목교 맛집 블라블라그릴 (BLA BLA GRILL) 이번 3박 4일을 왜 이렇게 피곤했던지.. 4일 내내 지쳐있다가 돌아왔다.ㅠ 그래서 오늘은 오빠 만나 리프레쉬 해야만 하는 날~!! 시간 맞춰 오목교로 간다니까 왠일로 그러라고 하는 오빠. 오늘은 뭐 먹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데리고 갈 데가 있다며 향한 곳~! 블라 블라 그릴 회사 분이 맛있다고 추천해 주신 곳이라네~ 배고팠던 우리의 한접시 다이어트가 필요한 나에게 뷔페는 좀 부담되었는데.. 막~ 그런 뷔페가 아니라 약간의 샐러드바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더 좋았던~ 너무 풀만 있어서 따로 주문한 한우 매콤 국물 파스타 너무 국물이라서 놀랐는데;; 오빠 입에 딱인듯~!! 국물 너무 좋아하는 오빠ㅠ_ㅠ 건강 잘 챙겨야행 오빠.. 더보기
2014.11.20 오빠 시험끝나고 옴돔 먹은 날 2014.11.20 오빠 시험끝나고 옴돔 먹은 날 오빠의 시험이 드디어 끝난 날~!! 그리고 저녁에 오빠랑 만난 날~!! 피곤할 오빠를 위해 집앞에서 간단히 먹으려고 새로생긴 제주집에서 옥돔을 먹었다. 가격은 비싼데 나머지가 다 별로라서 실망했다.. 그리고 실내가 넘 추워서 밥공기가 나오자마자 찬밥.. 우리오빠 오늘 고생 끝낸 날인데.. 따뜻한 밥 먹어야하는데.. 인증되지 않은 맛집은 함부로 가는게 아니구나.. 얼른 식사 끝내고 리치몬드로 달려갔다. 오빠는 핫초코, 나는 페퍼민트 식후였지만 호두 치즈 브레드 리치몬드 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가격대비 퀄리티도 짱짱~ 안에 크림치즈가 얼마나 가득 들어있는지.. 오빠도 식사가 마땅찮았는지 왠일로 식후디저트 잘 먹네~ 오늘 오빠랑 맛집은 서교동 리치몬드에서~.. 더보기
2014.11.13 목동 맛집 / 바르다 김선생 2014.11.13 목동 맛집 / 바르다 김선생 주말에 출근해야 하는 나..ㅠ-ㅠ 그래서 오늘 오빠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에서 점심먹으며 데이트~^-^ 요즘 핫하다는 바르다 김선생.. 홍대에는 없는지라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오빠 회사 근처에 딱~!! 내가 저번에 말할 땐 별 감흥 없어하더니 또 회사분들이 맛있다고 하셨는지 맛집이라며 가자고 한다~ 지극히 오빠 입맛 들어오자 마자 "국물있는 거, 국물있는 거" 하길래 온면 하나 시키고.. 옆 테이블 갈비만두 보고 "만두 맛있겠다. 만두 맛있겠다" 하길래 갈비만두 하나 시키고.. 김밥은.. 인기 김밥이 뭔지 보려니까 "햄 김밥, 햄 김밥" 외치고 있는 우리 상상배 어린이!!! 애기 입맛이라 김밥도 햄 김밥 먹는 어린이.. 우리 어린이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더보기
2014.11.07 홍대맛집 / 한우천국 / 오빠랑 오빠랑 세번째 만남 홍대맛집 / 한우천국 / 오빠랑 오빠랑 세번째 오빠랑 오빠랑 세번째 만남.. 내 다이어리엔 오빠들 만남 오빠 다이어리엔 형님만남두근두근 이힛 여전히 어색어색 열매먹고~ 1살 차이이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관계인가;; 둘 다 친해지만 재밌는 스탈이라.. 친해져야만 하는.. 오늘은 오빠가 소고기 쏴주셨다~ 오빠랑 오빠랑 맛집~^_^ 오빠가 좋아한다고 오빠가 시켜준 육회~ 오늘 육회 인기 만점~ 첫 접시.. 오빠가 굽다가 이번엔 또 오빠가 굽다가~ 둘이서 처음 굽는 고기판이라 아직은 손발이 안맞네.. 얼른 친해지길바래~~ 고기 굽는 사람 많아서 나는 좋구~ 이 모임에서 나는 공주님 될 수 있는 것 같다 더 좋구~~ 고기먹고 차 마시고 다음 만남 기약하고~ 둘이 어색할까봐 화장실도 총알처럼 튀어갔다왔는데.. 오는 .. 더보기
2014.11.02 / 망원시장. 맛양값 . 커플볼링. 코코이찌방야 11월의 첫 데이트~ 망원 시장에 가보고싶은 맛집이 생겨서 오빠랑 맛집 찍으러 갔다~ 분위기 잇는 곳은 아니지만 이런 시장스런 느낌도 좋다. 오히려 이런 곳이 맛집일 확률이 높기도 하다. 망원 맛집 맛양값~ 맛도, 양도, 값도 모두 만족스러운 곳~ 오빠도 한 입 먹자마자 반한 듯~! 오빠는 칼국수+스테이크 나는 밥정식+스테이크 스테이크가 정말 엄청나게 컸다. 칼국수는 원래 내가 싫어하는 메뉴라 기대안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면발도 살아있는 쫄깃쫄깃~ 국물은 하~ 소리 절로 나오게~ 매운 소스 넣어도 맛있고~ 저 많은 걸 둘이서 싹싹 비웠다. 오빠도 나도 만족한 망원 맛집. 맛양값. 오빠랑 맛집으로 인정~! 저~어기 초록색 물병에든 양배추 사과 주스.. 망원역 카페에 앉아있다가 오빠가 생각해줘서 다시 돌.. 더보기
201.10.18 꼬야 업구 집으로 가고픈 날ㅠ (오빠랑 맛집 _ 서교동 키움초밥, 리치몬드) 201.10.18 꼬야 업구 집으로 가고픈 날ㅠ (오빠랑 맛집 _ 합정 키움초밥) 토요일이었지만.. 새벽에 퇴근을 한지라 쿨쿨 자다가 오후에 일어났다. 내가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붕붕이타고 슝슝 달려 온 우리 오빠.. 밤새 고생했다고 먹고싶은거자가는 오빠말에 오랜만에 외친 스시골~~ 사실 스시골이던 시절의 초밥이 더 맛있었던 곳이지만 키움초밥으로 바뀐 뒤에도 종종가던 곳.. 스시골에서 오빠랑 맛집 엄청 찍었었는데~~ 오늘은 옆 테이블에 소개팅 남녀가 앉았다. 어색한 대화소리가 다 들려서.. 3년 차인 우리는 마냥 귀여워 보일 수 밖에~ 오빠가 내가 음식 찍을 사진을 주자.. 옆 소개팅남도 소개팅녀에게 음식을 찍으란다... 소개팅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폰을 꺼내 들고서 나처럼 찰칵 찰칵..ㅋㅋㅋ 여자들의 식사.. 더보기
2014.10.10 첫 커플 운동화^^ . (오빠랑 맛집_신촌 형제갈비) 2014.10.10 첫 커플 운동화 새벽 퇴근길.. 그래도 오빠 만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오빠랑 맛집~ 신촌 형제 갈비 오빠랑 저녁으로 먹은 신촌 형제갈비 오빠가 신촌에 있을 때 애정하던 곳! 나 데리고만 두번째 방문 오빠가 좋아하는 육회비빔밥과 또 오빠가 좋아하는 갈비탕~ 형제갈비가면 육회보단 갈비탕이 이긴다~ 고기가 어마어마하다고~ 고기 좋아하는 남자.. 이거 맛잇게 먹고 나오는 길에 아주머니니께서 선남선녀라고 이뻐해주셔서 엔돌핀 마구 샘솟았는데..;; 화장실에 폰을 놔두고 와버렸다.. 현백까지 가서야 겨우 생각 난 것.. 요즘 단통법 때문에 폰 새로사면 엄청 비싼데..ㅠ 엄청 열심히 가서 봤는데 휴대폰은 없었다.. 오빠랑 커플폰인데ㅠ 그냥 내려오려는데 오빠가 아주머니게 가서 여쭤보더니 아주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