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 마지막 주. 08 첫째 주
에코브릿지 카페
오메기떡 팥빙수
집 근처에 있는 에코 브릿지..
걸어서 3분이면 가는데..
3년만에 처음 가봤다.
마음에 드는 곳..
햇님이가 더 좋아하게 될 듯..
리얼 메이드 키친
서교동 이태리 분식점
NO MSG 라서 마음에 드는 곳.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갔는데..
그래도 한식 매니아라 밥도 한그릇 시켰는데..
역시나 식사 끝날 때 쯤..
느끼하시단다..
그 와중에 컵 예쁘다고 보고 또 보고
귀엽다고 쓰러지심..
알바생이 오빠 바로 뒤에서 컵인지 접시인지 깨뜨렸는데
그렇게 놀~랐다고~ 놀~랐다고...ㅋㅋ
노원 삼계탕집
올해 삼계탕을 한번도 못먹었다..
하나 남은 말복 때도 중국에 있는 나..
기어코 노원 맛집인 삼계탕집까지 데리고가서 춘향이 한 그릇 시켜주시네..
덕분에 원기충전!
햇님이 오늘은 운전하시니 인삼주는 모두 내 차지~
설빙
얼마나 가고싶었으면..
삼계탕먹고 배터지겠다고 하면서도 바로 설빙으로 고고~
원래 식당가서 앞에 줄 2,3팀만 있어도 다른데로 가자고 하는 사람이..
줄서고 기다리고 40분 기다렸다가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폭풍흡입..
"맛없기만 해봐라 다시는 안와"
이러더니 먹자마자
"음~ 맛있다~ 다음에 오면 인절미토스트랑 블루베리 빙수도 먹어보자"
라면서.. 이번주 토요일로 날까지 잡으셨다.
햇님이한테 폭풍칭찬받은 인절미 빙수..
부럽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