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아 고마워
2014.12.03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무리한 스케줄이 나와서..
이틀내내 새벽부터 추위에 벌벌 떨어서 그런지
위가 쪼글아들어서 그런지.. 급체로 약도 계속 먹구..
급체인데도 저녁마다 과식;;하구..
결국엔 해결사 오빠가 나섰다.
하루종일 약만 먹었는데.. 빈속을 죽으로 다스려준 오빠..
사실 죽 먹기 전에 오빠 보자마자 싹 다 나았다구요~
오빠랑 맛집 오늘은 맛있는 죽죽죽 집에서~
죽먹고 디져트는?
오빠가 강제로 주문한 잎차..
항상 달다구니를 주문하는 오빠도 오늘은 라떼도 핫초코도 포기하고
함께 차를 마셔 주었다.
오빠는 큰 잔, 나는 작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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